2017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5일 오전 10시 부천체육관에서 생활체육동호회 회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강동구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협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강동구 의장은 체육분야 유공자 2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 모두 체육인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주시고 부상 없이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 부천시의회에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제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건강을 관리하는게 운동 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길 바란다. 나도 오래전 부터 배드민턴 회원에 가입하여 틈 나는 대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46개 종목이 치러지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민맹호, 최성운, 이진연, 이준영, 이동현, 김관수, 한선재, 한기천, 김문호, 김동희, 이형순, 황진희, 서원호 의원 등 다수 시의원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는 걷기, 검도 등 체육회 36개 종목과 골프, 국학기공 등 시니어체육회 10개 종목 등 전체 46개 종목 2만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해 오는 5월까지 부천시 관내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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