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6-05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이 6월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이 6월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녹양사거리 일대를 점검하며 관계자 보고를 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이 6월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를 점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250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의왕시 왕곡천 산책로, 이팝나무 꽃 활짝 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  기사 이미지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 경로당 문 열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