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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경제자립 돕는 청년 금융 아카데미 운영 - 39세 이하 광명 청년 대상 무료 금융 교육 - 신용관리·지출계획 등 실생활 중심 재무 교육으로 청년 자산관리 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5-06-04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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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이 오는 12일까지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명시청 

이번 교육은 39세 이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익혀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광명시, 청년 경제자립 돕는 청년 금융 아카데미 운영.

강의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과정명은 ‘청년 금융 생존 스킬 – 내 지갑을 지키는 법’으로, 강의는 경제·금융 전문가 정승호 강사가 맡는다.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재무 목표 설정, 현금흐름표·재무상태표 작성, 신용점수 관리, 대출 선택, 지출 계획, 절세 전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청년 자산 로드맵’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복잡한 금융 개념을 일상 사례로 풀어줘 이해가 쉬웠다”, “경제 뉴스가 훨씬 쉽게 읽히고 자신감이 생겼다”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2일까지 청춘곳간 누리집(gmyouthstorag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승희 청춘곳간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올바른 재무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금융을 시작하다’라는 연간 프로그램 아래 다양한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청춘곳간은 청년 경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이해, 노후 준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춘곳간(02-2689-74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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