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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30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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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총 337명을 최종 선발했다.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337명 최종 선발. 

특히 올해는 대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약 29.5% 증가한 500명에 달했으며, 장학금 예산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총 6억 6천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학비 부담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 늘리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 100명을,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전문대, 일반대) 138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3명, ▲주거지원 장학생 8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일시 지급되며, 대학생 중 애향(일반대),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애향(전문대),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금), 선발된 학생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오는 6월 13일(금) 지급 예정이며,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서류 접수는 6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장학증서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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