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 표가 만드는 내일’ 광명시, 제21대 대선 앞두고 전방위 투표 독려 나서.
광명시는 출근길 투표 독려 캠페인, 투표 참여 조형물 설치, 시민·공직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 표가 만드는 내일’ 광명시, 제21대 대선 앞두고 전방위 투표 독려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5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동장회의 참석자들과 동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투표 독려 홍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변경된 사전투표소에 대한 홍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광명시 사전투표소는 총 19곳이며, 이 중 1곳이 신설됐고 2곳은 장소가 변경됐다.
2024년 총선 당시 광명시에는 18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있었으나, 지난해 말 광명1동에 신규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올해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1개소가 추가돼 동별 1개씩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광명4동 한진아파트 경로당 사전투표소는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는 아브뉴프랑 광명 1층 11호로 장소가 변경돼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는 5월 22일 관내 11개 고등학교 앞에 ‘생애 첫 투표’ 현수막을 설치해 올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올해 광명시의 생애 첫 유권자 수는 총 3천334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투표는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권리이자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의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현수막, SNS, 공동주택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