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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장미 향기 가득한 “오! 해피 장미 빛 축제” 개최 - 오산 고인돌공원에 핀 ‘장미 빛 낙원’…9일 간의 초여름 축제 열려 - 포토존·먹거리·체험·공연까지, “돗자리 하나만 들고 놀러 오세요!” - 李 시장 “일상에서 벗어나 장미 향기와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
  • 기사등록 2025-05-22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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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장미가 활짝 핀 고인돌공원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오! 해피 장미 빛 축제’를 연다.

오산시, 고인돌공원에서 장미 향기 가득한 “오! 해피 장미 빛 축제” 개최.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채로운 장미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존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고인돌공원은 축제 기간 동안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져, 장미를 주제로 한 포토스팟이 공원 곳곳을 수놓는다. 일부 공간은 축제 종료 이후인 6월 8일까지도 개방돼, 초여름 산책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행사장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쉬어가는 ‘쉼터존’으로도 운영된다. 돗자리 하나 챙겨 햇살 아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향긋한 먹거리 부스와 음악이 흐르는 공연무대가 상시 운영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플리마켓,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인근 문시중학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권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미 향기 가득한 공원에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오산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계절을 닮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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