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시병)은 12일(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병) 지역위원회’의 선거 운동 첫날 유세 활동을 개시했다.
자유시장 경청
부천시(병) 지역위는 이날 아침 7시, 부천·역곡·소사·중동·송내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 활동을 개시했다.
부천병 선대위 출범
이후 11시부터 국민통합과 경청, 현장 밀착의 선거 운동 기조에 맞춘 부천 자유시장 방문을 진행한 이건태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간 무너진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자세히 소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천병 선대위 출범
이어 17시 30분, 부천역 남부광장 앞에서 부천시(병) 지역위는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동희·김광민 경기도의원, 최성운·김주삼·송혜숙·최의열·김병전·박순희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등 300명이 넘는 부천시민이 함께하며 대선 필승을 결의했다.
유권자 인사
연설에 나선 박순희 부천시의원은 “이번 대선은 내란을 이겨낸 위대한 국민과 기득권의 대결”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국민의 훌륭한 도구 이재명을 부천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구로 써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최성운 부천시의원은 “대한민국에 닥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실력을 봐달라”며 “지금 대한민국호를 위기에서 구할 선장은 바로 이재명”이라고 연설했다.
이건태 의원은 출정식 연설에서 “이재명 후보는 위기에 강하다, 민생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추경을 누구보다 먼저 추진해왔다”며 “실력을 입증한 후보, 위기에 강한 유능한 이재명을 선택해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출정식을 마친 부천시(병) 지역위는 곧바로 지역의 주요 지하철역으로 이동해 퇴근인사에 나서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