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영남지역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1,933만원)을 모금했다.
권선구지회 임원들
이번 성금은 권선구지회, 경로당 협의회, 180개 경로당, 자문위원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번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조금씩 모금했고, 향후 경기도연합회에 성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지회 임원과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 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병문 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같이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원시 권선구지회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