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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28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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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2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부천시청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지원단 소속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진행한다. ‘2025년 행정안전부 2025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계획 수립 지침’을 기준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시설물 파손·변형·부식 여부 및 바닥재 훼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해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사후관리는 시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점검 이후에도 지적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월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시설검사와 안전교육, 보험 갱신 여부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관리주체가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과 이용금지 조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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