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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배우고, 실습하고, 채용까지’ 경기 직업교육의 채용형 교육과정 시동 - 직업계고 3학년 대상 반도체 실무 교육과 채용 연계 - 교육–현장실습–채용이 연계된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구조 마련 - 도교육청-한국나노기술원-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취업 연계 협력
  • 기사등록 2025-04-2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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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재)한국나노기술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현장실습 설명회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은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

현장실습 설명회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채용 희망 학생의 입사 지원을 받아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을 ‘채용예정자’로 지정해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인천 송도 소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K5 사업장에서 최소 4주간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채용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고의 반도체 우수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채용형 실습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연계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교원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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