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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도선동 '사계절 꽃길 특화거리' 조성 앞두고 현장 방문…사업 본격 시동 - 2023년에 이어 연속 시비 확보…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확대 - “주민이 체감하는 정원 도시” 목표…현장 방문 통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 기사등록 2025-04-22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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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18일, 왕십리도선동 일대에서 추진 예정인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의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미경 시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베이지색 정장)이 현장에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경 의원이 전액 시비로 확보한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왕십리도선동 무학로(상왕십리역~청계천로) 구간에 가로변 띠녹지 정원 조성, 걸이화분 및 등주화분 설치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꽃길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되는 도시경관 개선 사업으로, 구미경 의원은 2024년에도 시비 2억 원을 확보해 왕십리도선동 황학사거리~양지사거리 일대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당시 소규모 정원 조성, 띠녹지 정비, 걸이화분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사업은 그 성과를 확장해 생활 밀착형 녹지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구미경 의원 외 성동구청 김기배 과장, 유지숙 팀장 및 담당 주무관 2명, 반경자 왕십리 도선동 동장, 왕십리 도선동 주민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사업 추진 전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이번 ‘왕도동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가로변 띠녹지 정원 조성과 계절 꽃 식재, 화분 설치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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