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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8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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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는 2025년 4월 8일 14:00시에 권선구지회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25기 노인대학(학장 윤상기) 신규 학장으로서 교훈을 “오늘 그리고 미래”(오늘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라는 교훈을 가지고 입학식을 화려하게 가졌다.

2025년도 권선구지회 노인대학 입학식

이날 입학식은 노인대학생 50명 외에 주요 내빈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을 대신해 노인복지과 박재현 과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송현재 전 서호새마을금고 이사장(지회 고문)을 비롯해 외부인사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축사, 기념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약 50분정도 진행되었다.

그리고 최고령 노인대학 학생으로는 박영순(여, 84세), 홍영의(남, 84세) 평균 연령은 76세로 배움에 대해서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가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노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교양, 기능. 건강, 지식. 정보 및 각종행사 등을 교육내용으로 오늘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김병문 지회장은 “오늘 제25기 권선구지회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모두 꽃처럼 향기나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권선구지회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들은 선택된 분들이고 항상 여러분 곁에 밀접한 관계로 움직이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반갑고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기 노인대학장은 "2025년 신임 학장으로서 졸업할때까지 한분도 낙오자가 없도록 졸업하는날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이 사각모를 쓸수 있도록 각자가 함께 힘써달라"며 "앞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아름다운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치를 인정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살아남고 미래를 위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졸업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환영사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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