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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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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안양시청 

교체 대상은 2015년 이전에 설치해 10년 이상 경과하여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 ․ 망실된 건물번호판으로,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훼손 또는 망실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수대로의 한 건물번호판의 정비 전(왼쪽)과 정비 후(오른쪽) 비교 사진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건물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팩스(031-8045-6522), 전자우편(kje1029@korea.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안양시 도로명주소),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juso.gg.go.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시는 6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계획과 토지정보팀(☎031-8045-2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2014년 설치 이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만3200여개 중 올해 1200개 가량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매년 순차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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