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3월 26일(수) 오전 11시 태평청사 6층 회의실에서 사무처장 교육을 실시했다.
사무처장 교육
교육에는 인천, 경북연합회 사무처장을 제외한 모든 사무처장들이 참석했으며, 중앙회에서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이영권 상임부회장, 윤철구 상임이사. 이상열 선임이사, 송재찬 사무총장, 이병도 사무차장, 김대중 비서실장, 이병철 감사실장, 강채원 본부장(일자리본부), 김주호 본부장(복지지원본부), 강연호 팀장·김창규 팀장(총무행정지원본부)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강희성 본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직무교육(강희성 본부장), 특강(이상열 선임이사), 환영사(이중근 회장), 중앙회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이영권 상임부회장이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오후에 이중근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영권 상임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노인회는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다. 노인회가 좀 더 활성화 되려면 회원 확충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사무처장들이 좀 많은 아이디어를 내서 회원 증가에 많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직무교육은 강희성 본부장의 진행으로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정관 및 운영규정 개정사항, 협조요청 및 안내 사항, 중앙회 조직 안내 및 월별 사업 추진 계획, 회계 집행 기준, 지정기탁 및 기부금 영수증 안내, 기부금 관리 지침, 회계 관련 주의사항 안내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경로당활성화사업 추진 개요, 경로당황성화팀 주요 사업 내용, 25년 체육행사 일정 및 개요, 일자리팀 주요 사업 일정 및 개요, 자원봉사팀 주요 사업 일정 및 개요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외부 일정으로 오후에 참석한 이중근 회장은 “저는 대한노인회를 건전하게 육성시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1,000만 노인 중 50% 이상은 대한노인회 회원이 돼야 대표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5∼6백만은 넘어야 대한노인회가 노인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사무처장들의 수고가 노인들의 복지에 비례할 것이다. 사무처장들께서 꼭 도와주셔야 된다.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의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중근 회장은 추가로 75세 노인 정년제, 대한노인회신문 전국 경로당에 무료 배포(30인 이상 경로당 2부 발송)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