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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실력 뽐낼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열린다. -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 통해 온라인 접수 - 시상금 총 3,400만 원, 다양한 수상작 특전과 수상 작품집 제작 배포
  • 기사등록 2018-05-1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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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열고 잠재적 만화 창작 인력 발굴에 나선다.


▲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만화를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만화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써 단편만화, 카툰 부분으로 진행된다. 수상자 총 8명에게 3,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장관상과 시상금 8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특전으로 만화·웹툰 플랫폼인 JusToon(저스툰)에 게재되며, 2018년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8.15.~19.)의 현장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또한, 별도 수상 작품집이 제작되어 국내외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515()부터 64()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pms.komacon.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방문하거나 사업 담당자(032-310-3133)에게 문의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그동안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만화 작가를 발굴하면서 만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작가들은 만화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span>>의 김금숙 작가, <</span>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등이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특히 올해는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문화 지원센터 182, 장애인 복지관 220,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178곳 등 문화 소외계층 관련 기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훌륭한 만화 창작물로서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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