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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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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인천시, 2025년 상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교육생 모집

그동안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왔던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농업 치유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에 관한 기초 이론 강의와 관내 농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농업이 주는 치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17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은 농업이 주는 치유적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치유농업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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