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310명 모집 - 18세 이상 시민 대상…10~2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 5월 2일~8월 18일 공공서비스 지원 등 3개 분야, 206개 사업 참여
  • 기사등록 2025-03-07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부터 21일까지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특례시청 

2단계 사업 모집 인원은 총 310명이다.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재산총액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드림 2단계 사업 참여자는 5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206개 사업에 채용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을 일한다. 급여는 최저임금 기준을 적용하며, 일일 근무 참여에 따른 소정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본인 거주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콜센터(1577-112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연도별 3단계로 추진되는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현재 1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는 1단계 280명보다 30명 늘어난 310명을 모집한다”며 “올해부터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우선선발대상 조건을 재산총액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에 실직자와 위기 청소년을 추가하는 등 사업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232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  기사 이미지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 경로당 문 열어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집중호우 수해 대응에 최선 다해 달라” 주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