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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5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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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송명숙)는 2월 25일 지회 사무국에서 “전철 신호수 안전요원”일자리 채용을 위한 단체 면접을 실시한 후 구직 희망자 90여명 가운데 엄선한 결과 15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 3월 20일부터 현장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졌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일자리 채용을 위한 단체 면접 실시

이날 단체 면접은 주식회사 프라임 안전산업(대표 김상진)의 이관우 부장이 주관 했으며,인근 양주지회 임남진 센터장,포천지회 이주희 센터장의 참석 및 도움으로 차분히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일자리 채용을 위한 단체 면접 실시

이번 지하철(전철) 안전요원은 1,2,3조 및 야간조로 편성해 1조는 새벽 5시~12시, 2조는 낮 12시~18시20분, 3조는 18시20분~24시35분 까지 근무하며, 야간조는 열차감시원으로 24시(자정)~4시30분까지 근무하게 된다.

송명숙 동두천지회 센터장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소수의 인원을 알선해 인천 계양역, 구로역 등의 전철 엘리베이터 등 시설물을 수리할 때 신호수 안전요원으로 5~11만원 일당제로 일하고 있으며, 동두천역까지 확대해 선발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 경제활동, 운동도 겸하게 되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인태 취업 어르신은 “70이 넘는 나이에 보람된 일자리의 기회가 주어져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이런 일자리가 보다 많이 생겨 더 많은 노인들의 노후가 행복 했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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