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6일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서울시 지부 정기총회 및 『6.25전쟁, 내가 나라를 지켰다』 도서 출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새날 의원, 정기총회 및 도서출판식 참석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지부 임원과 각 지회장 및 대의원 200여 명을 비롯해 손희원 중앙회장, 류재식 서울시 지부장, 김기제 사무총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영상 축사)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참전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회장 및 지부 임원 임명장 수여와 2024년도 회계결산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기념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와 함께 『6.25전쟁, 내가 나라를 지켰다』 도서 발간 경과보고 및 ‘참전용사 마실가다’ 라미 작가 인터뷰 등이 이어졌다.
이 의원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애국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