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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8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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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21일까지 ‘산북 도시재생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양주시청 

이번 사업은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이며 사업비의 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도색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및 대문 경관 개선을 위한 보수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신청자 모집 후 집수리 점검단과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양주시 평화로 1261번길 66에 소재한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대상 지역 및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 공고 참조 또는 양주시 산북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8082-597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경관 개선을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가구들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구역을 지정하여 공동주택 3개 동의 공용부 수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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