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2월 27일(목) 11시부터 12시반까지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체 기념 촬영
총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장,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송진욱, 지민희 군의원들과 김문희 양평읍장외 12개읍면장,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방미현 노인복지과장,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과 김용녕 양평군지회장, 이환오 명문대학장, 박선배 서부대학장과 조찬희 양평분회장을 비롯한 13개소 분회장, 분회사무장, 300명의 경로당회장, 31명의 수상자 등이 참석하여 370개 좌석을 모두 채우고 어느 때보다 질서정연하고 진지하게 시작되었다.
과거 암울했던 시절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 코리아에서 이제는 원조를 주는 당당한 K-선진국 대한민국의 과정에서 영웅들인 우리 노인지도자들의 국난극복의 활약상을 <이 나라를 아시나요> 영상으로 만나보며 모두는 정치 경제 외교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노인지도자들이 중심을 잡고 사회의 평형수 역활을 자임하자는 결의를 하였다.
김용녕 지회장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양평군 노인지도자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양평군노인회가 전국 최우수 모범적인 지회로 평가받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경로당활성화와 국가의 안정과 군정시책에 적극협력하는 모범적인 경로당, 존경받는 노인회로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축사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회에서 수탁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은 물론이고 서부와 동부지역에도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몰 복지관을 지어 드리겠다. 또한 노인일자리 확충과 경로당 회장님들 활동비 뿐 아니라 경로당 사무장님들에 대한 활동비 지급도 노인지회와 잘 협의했다. 모쪼록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언급해 대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호 군의회의장과 박명숙 경기도의원도 축사를 통해 “백세시대에 양평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절로 인사했다.
퇴임 경로당 회장 표창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손길자, 서광자, 하구용, 우영선, 진갑두, 용환엽 등 2024년 하반기에 퇴임하신 경로당 회장들에 대한 군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모범 경로당 표창
이어서 남백우, 이유복, 이오륜 등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공로패, 용문분회, 청운분회, 개군분회에 대한 우수분회 표창, 그리고 회원배가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수입2리, 동오2리, 고송1리 경로당에 대한 표창, 양평 양근8리, 신애2리, 창대1리, 강상 현대성우1단지, 강하 동오2리, 양서 삼익아파트, 국수 복포1리, 옥천 옥천6리, 서종 문호1리, 단월 산음1리, 청운 갈운2리, 양동 고송1리, 지평 수곡1리, 용문 심미아파트, 다문2리, 개군 하자포2리 경로당 등 16개소의 모범경로당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용녕 지회장
김용녕 지회장이 의장으로서 진행한 2부에서는 오현섭 감사의 2024년 양평군지회 업무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승인권한 위임의 건 등 부의안건 3건 전부를 대의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으며, 기타 토의시간을 통해 노인스포츠로 각광을 받고있는 파크골프 육성에 대한 지회의 역할과 상급단체회비 등에 대한 운용의 묘 등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소통을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수 분회 표창
공로패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