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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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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 ‘양주시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불법 주정차 단속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위원들을 격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위촉식’ 참석ⵈ 적극적 활동 ‘당부’

지난 2년간 활동한 ‘제3기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24회에 걸쳐 총 3,439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 의견진술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을 도출하는 등 위원회의 역할 정립에 이바지한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위촉식’ 참석ⵈ 적극적 활동 ‘당부’

‘제4기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양주시 차량관리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교통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경찰,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3월 5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정차 단속에 대한 의견진술을 심의하게 된다. 

양주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GTX-C 노선,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한 교통허브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정한 교통질서 확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위원님들의 공정한 심의가 시민 신뢰를 높이고 선진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앞서 개최된 ‘제2회 주정차심의회’에서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대상 102건에 대한 의견진술서가 심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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