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8.(토) YTN, 광명시,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는 2017아시아 및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가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이 대회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팀워크, 리더십, 시간관리,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을 기르는 대회로 부천양지초교에서는 초등부 최우수 단체상 대상 1팀 상금 30만원, 금상1팀, 은상2팀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 부천양지초교(교장 이효원)는 학교교육과정을 통하여 창의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창의동아리부(지도교사 김현수)에서는 희망학생들이 마음껏 창의발명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창의동아리 활동은 평소 프로젝트학습, 문제기반학습, 심화학습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문화, 탈북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창의동아리(1모둠 구성원 4~7명)활동은 협력·배려·소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민주시민의식, 수준 높은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모둠별 학생들은 이런 활동과정에서 각기 숨어있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이끌어내고 맘껏 발휘하기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최우수 단체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초등부 대상 수상팀인 ‘양지 크리에이티브 익스페디션(YANGJI Creative Expedition)'의 이유민 학생은 "어려운 문제를 친구들과 합심하니 잘 풀렸고, 내년에 또 출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부천양지초교 이효원교장은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와 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학부모, 학생, 부천양지초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