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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1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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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월 19일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안전을 위한‘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으로 위촉된 신규단원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 관련 정책 및 실생활 속 침해 사례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단원들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부터 모니터링을 하겠다”, “미취학 자녀들과 함께 놀이터, 공원들을 다니면서 침해 사례를 찾아보겠다”, “초등학교 현장에 있는 만큼 학생들의 발달권, 참여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관련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모니터링단 신규단원 6명을 위촉했다. 기존 단원 3명과 함께 총 9명의 단원이 2025년도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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