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허회태 화백은 예술계 및 사회 저명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공단로 284번지 한림벤처타운 408호에서 'EG갤러리' 개관식을 가졌다.
무산 허회태 화백의 “EG갤러리” 개관식
허회태 화백은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향하면서 현대미술과 서예를 융합하고 접목하여 새로운 예술 장르인 이모 그래피, 이모 스컬 퓨처를 창시했다.
허 화백은 상명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국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이렇게 그의 새로운 조형 예술은 스웨덴 박물관, 스웨덴 국립박물관 특별 초대 개인전, 독일전, 그리고 7여 개월 동안 미국 5개의 갤러리에 초대 받아 순회를 하면서 CNN 채널, 그레이트 빅 스토리, ABC 방송, 폭스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중고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특히 현존 작가 작품 최고가 1,100억 원을 기록한 제프쿤스를 평론한 타티아나 로젠슈타인 평론가는 허 화백에 대해서 ‘서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예술적 자유를 탐구했고, 절대적인 조화이다’며 작품 세계를 극찬하기도 했다.
무산 허회태 화백의 “EG갤러리” 개관식
이번 EG갤러리 개관 기념 ‘내가 품은 꽃길전’을 축하하기 위해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최은철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예술 총감독, 허선호 미래에셋 부회장, 이성백 금호고교 은사, 양시헌 재경금호고 동문회장, 황보근 한국전각학회 회장, 김영삼 한국미협 문인화수석 부이사장, 목원 김구 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정덕수 회장, 최성호 ㈜수완TPL 대표이사, 법해 김형중 평론가, 김재옥 동원참치 부회장, 나윤상 ㈜한국배드 대표이사, 강종래 원로 화백, 임수미 테일트리 대표, 최환승 팔라스파트너스 대표, 박흥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이사, 천병선 수도권탑뉴스 발행인, 박수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상무, 강종순 궁중한복 디자이너, 김영삼 전 재경금호고 회장, 김동애 한국미술협회 미협분과위원장, 홍성모 한국미협동양화 분과위원장, 권인호 한국미협분과위원장, 한성수 서초미협 전 회장, 임재 김성호 동양화가 화백, 박석빈 한국지도자아카데미 부원장, 혜우 스님, 송동옥 현대조형예술가, 김외자 한국미협 초대작가(박사), 김창홍 ㈜ 현성 컨버전스 대표, 이승희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허연숙 한국미협초대작가, 이영남 명인석각연구소 대표, 정응균 (사)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 송태흔 한그루신문 대표, 이재수 조형작가, 류명선 ㈜요시노코리아 대표 등 예술계 및 사회 저명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정나연 전시 기획사 레이 빌리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형중 평론가
김형중 평론가는 축사를 통해 “무산 허회태 화백은 중국 근대 최고의 작가인 제백석이 시서화 정각 공예에 뛰어난 융합 예술 대표 작가로서 세계 미술계를 선도했던 제백석과 같이 무산 허회태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서예, 정각, 그림, 공예 등 다방면에서 아주 훌륭한 역량을 가진 작가로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이어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은 “무산 허회택 화백은 중학교 2년 선배이시다. 서예, 서화 등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분들을 초청하셔 성황리에 갤러리 오픈식을 하는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 중학교 재학시절에도 서예에 능통해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허 화백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계의 거장으로 우뚝섰다”고 치하했다.
최은철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예술 총감독
최은철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예술 총감독은 “허회태 화백의 작품 세계는 자유인과 함께 더불어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으려고 하고 우주 밖에서 신과 함께 하나가 되고자 하는 그런 뜻이 역력히 보인다. 오늘 허 화백의 갤러리 개관식에 전시된 작품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우 심오하고, 매우 넓고 깊은 그 무엇인가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품은 꽃길전’이라고 했는데 제가 볼 때는 별이 떠 있는 은하수 같기도 하고, 은하수보다 더 먼 곳에서 은하수의 대여섯 개의 은하수계를 바라보는 신선의 경지에서 이런 작품을 구상하게 되고 또 한 땀 한 땀 정성껏 그리고, 쑤셔 넣고 한 이런 모든 것들이 정말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경이롭다”고 치하했다.
황보근 한국전각협회 회장
황보근 한국전각협회 회장은 “진정한 예술가는 인성이 좋아야 한다. 허회태 화백은 정이 많고 인품이 훌륭한 예술가로서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있으면서 자기만의 어떤 분출할 수 있는 그런 세계를 가진 훌륭한 작가라고 평하고 싶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훌륭한 예술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
김현웅 전 법무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무산 허회태 화백하고는 60년 가까이 되는 친구이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저희는 영어, 수학 이런 걸 파고 들때 무산 허 화백은 붓글씨를 학교에서도 쓰고, 그때부터도 이미 소년 서예가로서 언론에도 보도되고 많은 상도 타는 것을 보고 그 당시에 느끼기에는 얼마 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서예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고 치하하고, “서예로서 우리나라에서 우뚝 선 다음에는 다시 또 이 지평을 넓혀서 이모 그래피라는 예술 분야를 개척해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작가가 됐다. 앞으로 이런 작업을 계속 하셔서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남기시고 또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더욱더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우리나라 예술계에서 큰 족적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치하했다.
무산 허회태 화백
끝으로 무산 허회태 화백은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한마디로 말하면 여러분 때문에 제가 살고 있다.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저한테는 이런 주어진 자리를 함께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저는 얼마나 행복한 줄 모른다.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하고 있다. 그런 마음 가운데 열정이 나오고 희열을 느끼고 기쁨을 느낀다. 그것이 ‘내가 품은 꽃길’이 됐다. 꽃길 작품을 하면서 깨우친 게 하나 있다. 제 뒤에 있는 작품이 3만여 개의 조각으로 돼 있다. 글씨를 다 써서 한 것이다. 이 작품 하나 완성하는데 무려 1년여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작품이 많이 나오지를 않는다. 작품을 하면서 ‘세월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다’라는 것을 깨우쳤다”며 인사에 갈음했다.
무산 허회태 화백의 EG갤러리 개관식 및 허회태 화백 개인전은 매일경제, 헤럴드경제, BBS뉴스, 노컷뉴스, 국제뉴스, 수도권탑뉴스 등 30여 언론 매체에서 보도가 되었다.
[사진으로 보는 주요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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