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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7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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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청 종합민원실 전경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부천시가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기초지자체 226개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구성되며, 부천시는 상위 10%에 포함돼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시는 민원인들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민원상담실’을 설치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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