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일자리본부(취업지원팀)는 2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대한노인회 중앙회 태평청사(서울 중구 세종대로 55) 6층 회의실에서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및 직할지회 취업지원센터장 1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단체 사진 촬영
연합회와 직할지회 센터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2025년 취업지원(알선형) 사업의 주요 변경사항 설명부터 전산, 회계, 인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이영권 상임부회장, 이병순 교육부회장, 윤철구 상임이사, 이상열 이사, 송재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취업지원센터장들을 포함한 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해 지금의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를 이끌어왔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업지원센터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대한노인회 회원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이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회원배가 운동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취업지원센터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센터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취업지원센터 사업 추진방향 및 중점과제를 비롯해 취업지원(알선형) 사업 관련 전산·회계·인사 업무에 대한 설명과 교육, 그리고 신규 사업안내 및 취업지원(알선형) 사업 수행 기타 현안을 논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따른 취업지원센터의 발전 방향과 관련하여 센터장들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중간 관리자 교육
대한노인회 일자리본부(취업지원팀)는 매년 상·하반기별로 중간관리자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 및 분야별 교육을 실시해 해당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취업 활성화 및 센터 발전 방안도 모색해 왔으며 이번 교육에서도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강채원 본부장은 “취업지원센터 직원분들 덕분에 작년에도 목표달성을 이뤘다고 들었다. 올해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재봉 취업지원팀장은 “작년도의 초과 실적은 전국의 모든 센터장들이 합심해 만든 결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고, 노인취업의 전문가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취업지원센터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로 더 자주 논의하고 중간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노인취업에 기여하자”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