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대대적 정비… ‘주소 찾기 더 쉽고 안전하게’ - 2월부터 6월까지 1만 3천여 개 시설물 점검… 훼손·망실 시 즉각 정비
  • 기사등록 2025-02-04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6월까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대상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광명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대대적 정비... '주소 찾기 더 쉽고 안전하게'

이번 조사는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등의 문제를 파악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2천741개 ▲건물번호판 9천258개 ▲기초번호판 888개 ▲지역안내판 13개 ▲사물주소판 821개 등 관내 총 1만 3천721개의 주소정보시설이다. 

광명시는 스마트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조사 결과는 향후 시설 정비와 데이터 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명판은 즉시 정비하고,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다시 설치해 시민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225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의장, 최종현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만찬
  •  기사 이미지 의왕시 왕곡천 산책로, 이팝나무 꽃 활짝 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