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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3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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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공모에 동두천 천이 최종 선정됐다. 

동두천시청 

사업 예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하여 약 5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완공 목표인 2026년 5월까지 하천 환경 개선 사업, 산책로 및 공원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친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부대 입구에서 탑동동 탑동초등학교 상류까지 약 3km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하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왕방계곡, 탑동계곡,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연결함으로써 동두천 천을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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