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12-26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심사한 가족친화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 인증패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도시공사는 2013년 12월 처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 정책을 운영하여 이번에 다섯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7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공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연근무제 ▲수유실 운영 ▲가족휴양콘도 지원 등을 통해 가족 간 휴식과 소통을 지원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의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친화프로그램 체험비 지원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5회 연속 인증은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오랜 시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 받아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연한 기업문화를 유지해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219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의장, 최종현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만찬
  •  기사 이미지 의왕시 왕곡천 산책로, 이팝나무 꽃 활짝 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