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3층 브리핑룸에서 부천시 문화국과 도시국 1분기 시정 정례브리핑이 각 국장으로부터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국 김용범 국장은,
창단 10주년이 되는 부천 FC 구단의 2017 시즌을 맞아 지난해 아깝게 3위를 함으로써 프로 1부 진입에 실패한 아쉬움을 떨쳐내고 올해에는 1부 진입을 통해 부천 시민들께 기쁨을 선사해 줄 것을 기대하고, 2017시즌 출정식이 2월 28일(화) 19:00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시즌별 문화축제 현황을 설명했다.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4월8일∼9일,
도당산 벚꽃 축제도 4월8일∼9일,
춘덕산 봉숭아꽃 축제는 4월 16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제4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 는 4월 8일(토) 14:00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33회 복사골 예술제는 5월 4일∼7일까지 시청 잔디광장 및 중앙공원, 시민회관, 문화재단 등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당어울마당 개관은 2월 23일(목) 15:00 도당어울마당 5층에서 개최하며, 연면적 5,389.4㎡(지하 1층, 지상5층)으로 주차장, 도서관, 청소년카페, 만화카페,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국 박종각 국장은,
임야 내 불법 배드민턴장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북부지역 친환경 산업단지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공업지역 재생 및 재배치 등에 대한 합리적 사업화 방안 및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며, 산업입지 확보를 통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춘의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공업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로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고도화를 통한 기업 유치로 지역 고용 창출에 시가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3월 6일∼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19:00∼21:00까지 시청 소통마당 3층에서 부천시 미래부동산 최고위 과정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선발인원은 부천시민 45명, 공무원 5명으로 제한하고, 수강료는 50만원이다.
강좌내용은 부동산 시장 전망, 투자 및 경매, 풍수지리, 도시정책, 재건축·재개발, 절세 전략, 부동산 금융, 관련 법규 등 다양한 분야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