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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관광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 ‘올해의 관광지’는 대표 시상 분야
  • 기사등록 2024-12-19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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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표창을 받았다.

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관광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9개 분야에서 총 11점을 선정하는데, ‘올해의 관광지’는 대표 시상 분야다.

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수원화성&행궁동은 전통문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장소다. 주민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상권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행궁동만의 특색을 담은 유·무형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행궁동 카페거리, 공방거리, 맛촌거리, 통닭거리, 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 오랜 시간을 간직한 골목들이 모여 ‘행궁마을(수원화성&행궁동)’이라는 확장된 개념의 관광지가 됐다.

수원화성&행궁동, ‘2024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또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자 다수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서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고, 관광객들에게 선택받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것을 확인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원화성만이 아닌, ‘수원화성과 행궁동’이 하나의 관광지로 인정받은 게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시가 더 글로벌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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