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태' 작가는 아트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아트 콘텐츠 전문 기업 '레이빌리지'와 십이지신을 주제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 [AMULET – 부적] 아트시리즈 프로젝트 다섯번째 이야기에 참여 하여 디지털 작품을 국내 최대 NFT 플랫폼 업비트에서 공개했다.
허회태 화백
작품은 오픈한 동시에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실물작품은 12월 29일 까지 성북동 뮤지엄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서예를 서양 현대미술의 회화적 관점으로 해석하고 표현한 '이모그래피'의 창시자 허회태 화백.
한편 허회태 작가는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국전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서예가로, 이모그래피를 창시한데 이어 조형요소를 추가한 이모스컬퓨처를 선보여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허회태 화백의 청룡도
한편 현존 작가 최고가액인 1,100억 원에 작품이 팔린 제프 쿤스를 평론한 타티아나 로젠슈타인은 독일의 문화예술매체 'KINO& KUNST'에 "허 작가는 서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예술적 자유를 탐구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자신의 감정을 붓과 융합해 추상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한다며, 정제된 아름다움과 절대적 조화를 이뤄냈다”고 호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