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 소속 어수경로당(회장 최성걸)과 어수할머니경로당(회장 김경숙)이 '동두천시 꿈일다 프로젝트' 사업으로 승강기를 비치한 새로운 어르신 보금자리로 신축, 12월10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어수경로당과 어수할머니경로당 어르신 보금자리 신축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상오 도의원 겸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 윤한옥 여성단체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의 내빈과 경로당 회원,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현장에서 허희정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테이프커팅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 이제는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행복한 노후를 편안하게 즐기시라”고 했으며, 김승호 시의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로인 우리시를 위해 노인복지에 필요한 모든 예산은 삭감하는 일이 없이 무조건 통과 시키겠다. 건강만 하시라”며 인사 했다.
김성보 지회장은 “년말이라 바쁘심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축하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작금의 정국이 혼란 스럽지만 하루빨리 안정되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시급한 민생에 매진해 주길 기도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한 후, 테이프 커팅과 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과 축하 떡을 나누며, 티타임으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