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 소속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112명은 10월 29일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박인범 ⦁ 권영기 시의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위원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허희정 노인팀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과 단양, 경북 영주를 다녀왔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임원진 현장학습
관광버스 3대에 분승한 이날 현장학습은 가을산과 청풍호가 찰떡궁합인 제천 청풍문화재 단지를 살펴보고 제천 약채락 황금떡갈비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오찬, 이어서 단풍이 아름다운 단양으로 이동해 남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곳에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세워진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와 도담삼봉을 관광한 후, 경북 영주 풍기읍에 위치한 홍삼, 수삼 판매장인 풍기 인삼시장에서 쇼핑을 하며 저녁 8시경 귀가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경로당에서 수고하신 회장님과 사무장님 들이 가을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새로운 활력소를 얻어 오시라. 동두천은 제가 잘 지키겠다”고 했으며, 김인선 부 지회장은 “가을 단풍으로 채색된 풍광이 아름다운 청풍호와 남한강을 바라보며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빌었다. 이런 멋진 곳으로 인솔해 주신 김성보 지회장님과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