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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2024년 경로당 지도자 2차 교육 -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 - 지도자들의 지도 역량 강화와 경로당 활성화에 따른 정보교류
  • 기사등록 2024-10-25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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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는 구리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2회 지도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4년 경로당 지도자 2차 교육은 충청북도 청풍문화재단지와 제천의림지, 제천 약초시장으로 지도자 교육을 다녀왔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2024년 경로당 지도자 2차 교육 단체 기념 촬영  

이번 지도자 교육은 구리시지회 소속 129개 경로당에서 170명이 참여하여 구리시 경로당 지도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도자들의 지도역량 강화와 경로당 활성화에 따른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2024 경로당 지도자 2차 교육을 떠나는 지도자들을 배웅하고 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2025년도는 세수가 줄어 예산을 삭감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어르신들의 지원하는 예산은 감액되지 않도록 구리시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안내를 했다.

구리시 동구동 지도자 

장수용 구리시지회장은 “지역 어른으로서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지방행정 발전의 선도자 역할의 지도자 자격을 갖추자. 그리고 이번 중앙회 회장의 선출로 노인 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이 되면 노인 일자리 등 확대로 좀 더 풍요로운 삶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구리시 교문2동, 수택1동 지도자 

지도자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어제까지 비가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맑은 가을하늘을 보며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동, 수택2동 지도자 

이번 지도자 교육의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수몰될 위기에 처해 충청북도청에서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하여 단지를 조성한 곳이다. 이곳에서 구리시지회 지도자 170명은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구리시 경로당 지도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구리시 인창동 지도자 

구리시지회는 8개 협의회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지도자 교육으로 경로당 발전을 위한 지도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발전해 가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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