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제팔)은 10월 22일 대학생 150명이 관광버스 4대에 분승해 강원도 강릉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동두천시지회 노인대학 학생들이 강릉 '자경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침 6시30분에 출발해 오대산 월정사를 경유해 주문진에서 횟집에서 오찬, 주문진 건어물가게와 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쇼핑을 마친 후, 강릉시로 이동해 검은 소나무로 유명한 오죽헌에서 부속 건물 및 화폐전시장, 문성사, 시립박물관, 율곡기념관, 신사임당 거처 및 이이가 태어난 몽룡방을 살펴봤다.
김성보 지회장은 “하늘의 도우심으로 현장학습 하이라이트 오죽헌에서는 내리던 비도 멈추어 동두천 노인대학생을 반겨줬다. 이번 학습현장을 통해서 견문을 넓히고 우리문화의 소중함도 느끼시기 바란다”며 인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