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9-11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이천사동초등학교 통학로와 횡단보도 주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아이먼저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사동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하였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아이먼저캠페인

또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사동초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관심을 유도하고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천시는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과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도 점검을 병행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205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집중호우 수해 대응에 최선 다해 달라” 주문
  •  기사 이미지 도로 파손 및 소하천 현장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 안전사고 예방 철저히 할 것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무지개동산봉사단이 단지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