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FC1995, 서울E 홈으로 불러들여 반등에 나선다 - ‘최근 서울E 상대 3경기 무패’ - 최근 서울E상대 홈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 구단 통한 홈 400골 대기록 달성 기대 (현재 399골)
  • 기사등록 2024-08-15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는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부천FC1995, 서울E 홈으로 불러들여 반등에 나선다

부천은 2라운드 로빈의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안산전, 원정 무패 행진(9경기 4승 5무)을 마감했다.

서명관 선수 

한편 이날 경기 서명관이 데뷔 첫 공격포인트(1도움)를 기록했다. 전반 11분 최병찬의 선제골을 이끌어낸 서명관은 이후에도 경기 내내 3개의 슈팅(유효슈팅 1회)를 기록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경기 종료 후 이영민 감독은 “이제 마지막 로빈이 남았다. 우리가 3라운드 로빈을 다 승리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우리 선수들 모두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굳은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 3라운드 로빈 부천의 첫 상대는 서울E다. 양 팀의 통산 상대 전적은 36전 11승 8무 17패로 부천이 열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 28라운드에서 742일 만에 서울E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의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 부천은 ‘구단 통산 홈 400골’의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부천은 K3리그 소속으로 2008년 3월 22일 첫 경기에서 1호 골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399골을 기록 중이다.

399번째 득점은 지난 22라운드 김포와의 경기에서 터진 바사니의 프리킥 득점이다. 특히 바사니는 서울E와의 직전 맞대결에서도 득점을 기록한 바 있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근 이영민 감독이 팀의 득점에 대해 강조하고 있고, 27라운드 상대 서울E가 좋은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어 선수단은 골 결정력 개선에 집중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훈련장에서 만난 주장 한지호는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좀 더 치열하고 간절하게 뛰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한 어조로 전하며 서울E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더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200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집중호우 수해 대응에 최선 다해 달라” 주문
  •  기사 이미지 도로 파손 및 소하천 현장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 안전사고 예방 철저히 할 것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무지개동산봉사단이 단지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