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2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9시 까지 부천시 송내동 소재 가은병원(원장 기평석) 신관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송년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가은병원 송년 문화의 밤 행사


환자들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가 2개월에 한번씩 열리고 있어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사회자 개그맨 김주철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가수 권선국(녹색지대)씨와 김정훈, 이성훈(액션배우), 김민교, 양혜승씨가 나와 자신의 히트곡들을 불렀고 선화예고 1학년 학생인 김예찬군의 피아노 연주가 있었다.


▲ 가수 권선국


가수 권선국씨는 준비없는 이별안동역에서’, ‘사랑할 거야’, ‘걱정말아요 그대등의 노래를 불렀고,


▲ 가수 김정훈


김정훈씨는 이문세를 연상시키는 선글라스 모습으로 나와 소녀’, ‘붉은 노을’, ‘깊은밤을 날아서를 불렀다.


▲ 액션배우 이성훈


액션배우 이성훈씨는 트위스트, 고고, 펑키, 브레이크 댄스 등 6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 않은 댄스를 선보여 관람하는 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가수 김민교


가수 김민교씨는 마지막 승부’, ‘사랑은 의리’, 빗속‘, ’정말로‘, ’사랑의 트위스트등의 노래를 환우들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며 열광의 무대를 연출했다.


▲ 가수 양혜승


마지막으로 출연한 양혜승씨는 화려한 싱글‘, ’커피 메들리‘, ’무인도등의 노래와 춤으로 기쁨을 선사했다.


▲ 가은병원 산부인과 최은봉 과장


가수분들의 노래 중간에 가은병원 산부인과 최은봉 과장이 무대에 올라 송창식의 우리는이라는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 가수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앵콜'을 외치는 환자들에게 앵콜곡을 불러 주기도하고 " 꼭 빨리 쾌유 하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해주기도 했다.


▲ 임채원 어린이


끝 무렵 환자분의 손녀인 임채원 어린이가 무대에 나와 귀엽게 춤을 추자 모두들 우렁찬 박수로 화답해주었다.


▲ 피아노 연주, 선화예고 1학년 김예찬 학생


▲ 서울예고 학생들


행사가 끝난 후 기평석 원장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 보따리를 받아 들고 기뻐하며, 아픔이 다 나은 기분으로 각자 병실로 향했다.


▲ 기평석 가은병원장


가은병원 기평석 원장은 얼음을 쉽게 깰 수는 없지만 녹일 수는 있는 것처럼, 마음껏 웃고, 기쁜 마음을 갖다 보면 어느덧 질병도 사라질 것이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기 위해 2개월에 한번씩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그동안 남진 가수를 비롯 많은 가수들이 무료공연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환자들이 병을 치유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은병원은 편안하게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는 양·한방 웹진, 재활 전문병원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환자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500병상 규모의 인천·경기지역 최고, 최대의 시설로 전문 의료진과 친절한 치료 팀원들이 환자분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모든 분들의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고, 노래 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19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  기사 이미지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 경로당 문 열어
  •  기사 이미지 강수현 양주시장, “집중호우 수해 대응에 최선 다해 달라” 주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