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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2
  •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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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정월대보름인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5차 촛불집회에 75만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이날 퇴진운동측은 시민과 함께 박대통령의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빠른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특검 기한도 연장하라고 외쳤다.

영하 5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부모와 함께 나온 어린아이에서 60대 어르신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올 들어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모인 것은 박 대통령측의 탄핵심판 지연으로 탄핵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면조사 지연 등 국민적 분노가 커지면서 많은 시민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원혜영, 설훈, 김상희, 김경협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과 염종현, 류재구, 서영석 도의원,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이진연, 임성환, 황진희, 우지영 시의원과 변채옥 전 시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진은 오후 7시 30분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진행되었고, 퇴진행동은 박대통령 즉각 퇴진과 구속, 황교안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와 나팔불기 등으로 청와대를 압박하며 행진을 주도했다.



▲ 원혜영 국회의원


▲ 설훈 국회의원


▲ 김경협 국회의원




▲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 서영석 도의원


▲ 변채옥 전 시의원, 황진희 시의원


▲ 우지영 시의원


▲ 변채옥, 황진희, 김기홍, 설훈 국회의원, 한범석, 김백철. 이광채


▲ 변채옥, 황진희 의원, 한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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