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6-13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창업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가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컨설팅은 물론 창업자금까지 지원해 예비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가평군청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는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은 기존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교육 등이 교육 및 멘토링·컨설팅에 그쳐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지 않던 한계도 보완했다”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육 및 멘토링·컨설팅은 물론 창업 전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가로서 활동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공공성·지역성·기업성을 갖추고, 창업 예정지가 가평군이어야 한다.

사회적경제 창업팀은 심사를 통해 총 2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각 팀은 창업자금 5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예비창업자가 튼튼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189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의장, 최종현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만찬
  •  기사 이미지 의왕시 왕곡천 산책로, 이팝나무 꽃 활짝 펴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허회태 화백의 갤러리 개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