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수),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사전훈련 학교로 선정된 상원초등학교에서 부천 관내 각급 학교 교감 및 재난업무 담당자 90명과 상원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훈련은 부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및 특교 교감 및 훈련 담당자에게 화재 대피훈련을 보여줌으로써 2017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는 실제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사전에 학습한 후, 지진 상황을 가정한 행동요령 훈련에 이어 지진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훈련은 부천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고가차, 펌프차, 물탱크차 및 구급차 등이 동원된 대규모 화재 대피훈련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재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유형별 대비ㆍ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