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지난 2월 1일, 1999년 창립이래 최초로 2본부 체제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하여 사업단위별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전사적 성과창출 지원과 가치 제공의 책임을 지는 경영본부와 사업단위별 수익창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업본부를 도입하고,
이를 위하여 경영본부장에는 박인환(58) 전(前)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을, 사업본부장에는 강진석(58) 전(前) 공단 교통정보부장을 임용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본부 체제 도입으로, 단위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 및 중장기 성장 기반의 전문 역량 구축,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에 걸맞는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