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08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 경찰44기동대는 지난 7일 고강본동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 경찰들의 사랑의 집청소 모습


 

고강본동 복지협의체의 역점사업인 사랑의 집 청소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 경찰44기동대 경찰 6명과 함께 고강본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안 청소를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매월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 소독, 쓰레기 배출 등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자인 어르신은 평소에 폐지를 수집해 생계유지를 하였으나 최근 건강악화로 폐지수집과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상태였다.

 

경찰44기동대 경찰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단장했다.

 

사랑의 집 청소 지원을 받은 박 어르신은 “힘없는 노인에게 관심 가져 주고 청소까지 도와줘 감사하다. 말끔히 치워진 집을 보니 새집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봉사를 마친 경찰들은 깨끗한 집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용 고강본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14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인천시, 남동택시쉼터 환경개선 완료
  •  기사 이미지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4 무학봉 으라차차 페스타’ 참석, 축사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보내
  •  기사 이미지 인천시,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 위해 월드옥타와 맞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