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1.8.(수) 17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발레페스티벌’에 개막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개막 축하공연을 관람한다.
서울시청
11.8.(수)~11.10.(금)에는 ▴대학 발레 축제 ▴해외 발레단 초청공연 ▴발레‧브레이킹 등 복합장르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11.11.(토)~11.12.(일)에는 ‘발레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주말까지 석촌호수 일대를 아름다운 발레 공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수예술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는 예술인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시립발레단’ 창단을 통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매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도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한국‧폴란드 협업 공연 ‘백조의 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특별공연 ‘호두의 요정’ ▴발레와 판소리가 함께 하는 ‘갈까부다’ 등의 축하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