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은 미래 웹툰 창작 인력의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예비만화가는 공모전 진출을 위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및 플랫폼 관계자 평가 등 코칭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만화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경력단절작가는 디지털 신기술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실무능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스토리기획(3주), 디지털 신기술(3주), 연출 분석(3주), 만화컬러링(3주)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만화가 김대남(펜손), 고희진(고동동), 이동욱, 스토리작가협회 이사 겸 웹툰 스토리작가 이화성이 강사로 참여한다.
스토리기획 및 연출 분석에서는 만화연출, 스토리구성 등을 통한 만화콘티 기획 및 편집, 실전 트리트먼트까지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신기술은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을 중심으로 하는 실전 노하우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만화컬러링은 기본 드로잉부터 만화수채화기법, 디지털 드로잉은 물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특수 효과까지 다룬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macon.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310-3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