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과 17일 친수공간 및 공원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세종시 금강보행교를 방문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선진지 견학 성료_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이번 선진지 견학은 파주시 푸른환경사업본부 공원과와 맑은물사업본부 친수하천과가 합동해 진행했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공무원 10여 명이 시설물 및 운영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선진지 견학 성료_순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김경일 시장은 견학 첫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를 살펴본 후 박람회 추진 배경, 성과 등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심 속 정원을 둘러보았다.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람회 개최 비결과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선진지 견학 성료_세종시 금강보행교
둘째 날은 세종시로 이동해 금강의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둘러봤으며, 복층구조로 상부(보행자)와 하부(자전거) 동선이 분리되어 금강의 자연경관과 시설물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친수공간과 공원 조성에 관한 견해가 넓어진 것 같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만들어 낸 상승효과와 그 결과물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파주 실정에 맞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