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2023)이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을 선정하였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그 예술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2년 BIAF 심사위원장으로 처음 방한한 존 머스커 감독은 김상진, 이민규, 이현민 등 디즈니 한국인 애니메이터와 작업하였고, 한국에 대한 사랑과 함께 신작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핸드 드로잉으로 완성한 그의 단편 <나는 힙>은 BIAF2023에서 국제경쟁 단편 부문에 선정되어 한국 관객을 만난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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