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17
  • 천병선 기자
기사수정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골키퍼 최철원과 2024년까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FC1995, 골키퍼 최철원과 2024년까지 함께한다!

광주대 출신의 최철원은 2016년 부천에 입단하여 프로로 데뷔했다. 백업 골키퍼로 시작한 최철원은 차근차근 경기수를 늘려가며 성장세를 보인 끝에 2018년부터는 부천의 간판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최철원은 194cm, 87kg의 좋은 신체조건과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현재 부천통산(리그,FA컵) 104경기 128실점을 기록 중이다. 팀이 어려운 순간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부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팀의 원클럽맨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철원은 지난 5월 15일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부천 소속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로써 구단 역사상 14번째로 100경기 출전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으며 앞으로 6경기만 더 출전하게 되면 부천 소속 최다 출전 골키퍼가 된다.

최철원은 “부천과의 인연을 더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부천과 함께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최철원은 현재 팀에 없어선 안 될 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팀에 더 애정을 갖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cnews.kr/news/view.php?idx=106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공로상 수상 전수
  •  기사 이미지 ‘부천시 송내 영화의거리상인회&심곡본상가번영회 상인회 연계 축제’ 성황리 마무리
  •  기사 이미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건보공단 의정부지사로부터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받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